서경종, ‘쇼타임’서 비스트 양요섭과 15금 아슬아슬 게임 펼쳐

입력 2014-07-18 10:18수정 2014-07-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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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사진=MBC에브리원 )

비스트의 ‘쇼타임’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서경종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 마지막 회에서 프로게이머 출신 서경종이 출연해 지난 편에서 얻게 된 게임 못하는 이미지를 만회할 기회를 얻었다.

이날 ‘쇼타임’ 마지막 촬영장소인 한강에 자리한 비스트 멤버들과 종이를 옮기는 ‘마우스 투 마우스’ 게임에 임한 서경종은 이전 기록을 향상 시키기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서경종은 게임 도중 입술이 갈라지는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후, 방전된 체력과 부상의 여파로 결국 불명예를 씻진 못했지만, 이로 인해 더욱 끈끈해진 ‘남남 호흡’을 선보이며 반전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양요섭과 펼친 게임 장면에선 15금을 연상케하는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비스트 멤버들의 웃음과 질타를 동시에 유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서경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쇼타임’ 촬영 후 회식 모습을 공개했다. 네티즌은 “다들 멋지다. 친분 오래오래 유지하시길”, “서경종 벌칙으로 비스트 대박 고사 지낸 덕분으로 앨범 대박난 듯”, “비스트와 서경종의 우정 영원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경종은 최근 홍진호, 이두희와 함께 설립한 콩두컴퍼니에서 후배 프로게이머들의 다방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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