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지, 조성모와 결혼 전 풋풋+청순 시절 회자… 클론 뮤비 출연 모습 보니

입력 2014-07-18 09:4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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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조성모

(클론 '사랑과 영혼' 뮤직비디오 스틸 컷)

‘별바라기’ 조성모 팬들이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의 미모를 극찬한 가운데 구민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한 구민지는 다수의 MBC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광고 모델로도 활동했다. 또한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의 ‘0%’ 뮤직비디오에도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혀나갔다. 2007년 조성모를 만난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뒤 의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해 의상디자이너로 활동, 2010년 11월 조성모와 결혼에 골인했다.

조성모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조성모의 팬(조성모 바라기)들과 함께 출연, 아내 구민지의 미모를 언급했다.

‘별바라기’ MC들이 조성모의 팬들에게 “아내분을 본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팬들은 “스케줄 때 오시면 정말 친절하시고 인사도 해주시고 인품도 좋다”고 구민지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들은 “미모가 장난 아니다. 구민지 씨를 보면서 ‘아 이래서 오빠가 결혼했구나, 우리 오빠 이 정도 되니까 결혼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의 미모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