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마트홈 시장이 2019년까지 1115억 달러(약 114조원) 규모로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오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분 현재 이그잭스는 전일대비 195원(4.61%) 상승한 4370원에 거래중이다. 스마트홈 기기 연결에 NFC칩이 사용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홈 관련주인 코콤(2.54%)과 옴니시스템(1.51%)도 오름세다.
이날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스마트홈 시장 규모가 2014년 480억 달러(약 49조원)에서 연평균 19%씩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9년에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전 세계 가정의 26%가 적어도 하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보유한다는 게 SA의 전망이다.
홈디포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까지 가세해 스마트홈 관련 기기를 미국 전역에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S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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