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리스타 500명 뽑는다

입력 2014-07-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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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7월 3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이번에 진행되는 채용을 통해 스타벅스는 능력과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바리스타는 주 5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일정 기간이 경과 후 슈퍼바이져 및 부점장ㆍ점장으로 승진할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 받는다. 4대보험외에도 설, 구정 보너스 및 상하반기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근무 시간에 따라 조식 및 심야 귀가 택시비 등도 함께 제공된다.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바리스타와 함께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4년 7월 현재 650여 매장에 약 6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출범 이래 163배 증가된 수치다.

스타벅스 인사총무팀 주홍식 수석 부장은 “열린 인사정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해 스타벅스의 장기적 발전을 함께 할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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