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이강현 전립선암센터장 선임

입력 2014-07-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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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제6대 신임 원장에 이강현 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장<60·사진>을 17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원장은 1980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원자력병원 비뇨기과장, 서울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부터 참여해 부속병원장, 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전립선암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 원장은 특히 부속병원장 재직 당시 양성자치료 개시, 검진센터 개설, 로봇수술기기 도입 추진 등 진료 기능 확충을 통해 병원의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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