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시청률 9.7% 기록… 두 자릿수 진입 성공할까

입력 2014-07-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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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화면 캡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시청률이 두 자릿수 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5회는 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5회 방송분(8.6%)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과 다니엘(최진혁 분) 그리고 이건(장혁 분)의 삼각관계가 예고되는 장면이 그려졋다.

다니엘의 전시회를 방문한 김미영은 이건의 회사 장인화학이 자신의 고향인 여울도에 산업폐기물 처리장을 지을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

충격에 빠진 김미영은 다니엘에게 “신부님. 난 그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어쩌면 나보다 더 아기한테 필요한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다니엘은 멀리서 다가오는 이건을 보고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한번 확인해보자”며 김미영을 끌어안았고, 이를 본 이건은 충격을 받아 세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KBS 2TV ‘조선 총잡이’는 각각 13.4%,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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