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삼복더위 속 임직원 배송 체험

입력 2006-08-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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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더위 속에서도 대표이사를 비롯한 팀장급 임직원들이 직접 배송에 나서는 홈쇼핑 회사가 있어 화제다.

CJ홈쇼핑은 창사 11주년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임직원 1일 배송 행사'를 갖고, 영업팀장 이상 임직원들이 방송으로 판매한 상품을 직접 배송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0일에는 임영학 대표이사도 과천 일대 배송을 참여해 CJ홈쇼핑의 대표적인 히트상품 '댕기머리', '차앤박 화장품' 등을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 배송을 통해 고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CJ홈쇼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도 가졌다.

CJ홈쇼핑 임영학 대표이사는 “TV홈쇼핑이 고객과의 직접 대면이 없는 온라인 유통업이라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향후에도 임직원들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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