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순수+진실 매력으로 장혁 변화

입력 2014-07-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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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나라

장나라의 매력이 안방을 적셨다. MBC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순수하면서도 감정에 솔직한 김미영 역을 맡고 있는 장나라가 시종 잔잔한 감성으로 안방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

17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 6회에서 김미영(장나라)은 강세라(왕지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건(장혁)의 냉랭한 태도를 이해하려고 애썼다. 이에 이건 역시 김미영을 챙기는 등 태도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건은 강세라(왕지원)과 통화하던 중 김미영의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갔다. 욕실에서 물에 젖은 김미영을 챙기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강세라도 이건의 변해가는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며 본격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후 이건은 태교 교실에 나타나거나, 김미영에게 부탁을 하는 친구를 디스 하는 등 점점 다정한 남편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나라 너무 착해서 안쓰럽다. 장혁도 그걸 알았는지” “장나라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역할이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정말 운명 같은 드라마” “장나라 장혁 케미 돋는다” “장나라와 장혁이 다정한 부부가 됐으면 좋겠는데 왕지원 뭔가?”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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