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실사판, 엘사 역 조지나 헤이그..."닮은 거 맞아?"

입력 2014-07-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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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실사판

(엘리자베스 라엘 페이스북)

드라마 버전 '겨울왕국'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하고 있는 겨울왕국 실사판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지나 헤이그는 영화 '겨울왕국' 속 엘사 여왕의 드레스를 입고 연기에 몰입 중이다. 하늘색 드레스와 곱게 땋은 금발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드라마 '겨울왕국'의 엘사 역에는 미국 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했던 조지나 헤이그가 캐스팅됐다. 엘사의 동생,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으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된 바 있다.

한편 '겨울왕국'은 모든 것을 얼음으로 만들어버리는 저주를 갖고 태어난 여왕 엘사가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랑과 도전,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네티즌들은 "겨울왕국 실사판. 엘사 주인공 닮은거 맞아?", "겨울왕국 실사판, 만들지말지. 실망할걸?", "겨울왕국 실사판. 차라리 후속을 만들었으면", "겨울왕국 실사판, "겨울왕국 실사판, 너무 안닮아서 깜짝놀랐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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