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고위직 인사 단행…기조실장에 최영현 실장

입력 2014-07-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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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현 실장
보건복지부가 18일 13명의 실·장국장급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복지부는 이번 인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에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에 김원득 전 국무조정실 사회총괄정책관을 임명했다.

최영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고시 29회로 성균관대 사회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나와 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장, 인천공항검역소장, 건강보험정책관, 장애인정책국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역임했다.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파이어행정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1회로 재정기획관, 보건의료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보육정책관, 복지정책관을 거쳐 최근까지 보건의료정책관을 지냈다.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경북대 독어교육학과,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사회정책총괄과장, 문화노동정책관, 사회총괄정책관, 사회복지정책관 등을 역임하였고 지난해 11월부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국장 인사로 대변인에 임종규 건강정책국장, 정책기획관에는 이준균 보육정책관, 보건의료정책관에 최성락 대변인, 보건산업정책국장에 배병준 노인정책관직무대리, 복지정책관에 김원종 국장, 복지행정지원관에 곽숙영 한의약정책관, 인구아동정책관에 김헌주 사회서비스정책관, 노인정책관에 임인택 복지행정지원관, 보육정책관에 이기일 국장, 연금정책국장에 조남권 복지정책관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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