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타짜2(타짜-신의 손)가 5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추석 개봉을 확정 지었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를 영화화한 타짜2는 지난 6월 1일 크랭크업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타짜에서 조승우가 열연을 펼친 고니에 이어 타짜2에선 빅뱅의 탑이 주연을 맡았다. 탑이 연기할 대길은 타고난 손기술과 승부욕으로 타짜의 세계에 뛰어든 인물이다.
또 청순한 외모의 신세경이 당돌한 매력을 지닌 미나 역으로 탑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아귀 김윤석과 고광렬 유해진이 8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고,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오정세, 박효주, 고수희 등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타짜2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짜2, 드디어 나오는구나", "타짜2, 기대된다", "타짜2, 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