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5000만원 기부

입력 2014-07-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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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카드’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 전달

▲NH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오른쪽)은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17일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재단’을 방문,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재단은 소아암에 걸린 어린이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전문 민간단체다.

NH농협카드는 고객들의 카드사용액에 따른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2012년부터 3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으로 주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생활환경 개선사업, 소아암 수술을 위한 이식준비물품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계속 치료받아 완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NH농협카드는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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