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명품대전보다 강한 ‘클리어런스 세일’ 최대 80% 할인

입력 2014-07-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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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명품관은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시즌오프 브랜드 추가할인, 특가상품 등 최대 80% 할인을 적용하는 ‘갤러리아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백화점들의 ‘명품대전’은 별도 특설 행사장에서 일부 브랜드가 물량을 대상으로 3~4일 내외로 할인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체 입점 브랜드 60%가 브랜드 입점 장소에서 최대 4주간 행사를 전개해, 기존 명품대전을 압도하는 참여 브랜드수와 물량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에르노, 크리스챤루부탱, 필립플레인, 모스키노, 베르수스, 이큅먼트, DVF, 질샌더네이비, 피에르발망, g494homme 등 200여개 브랜드가 3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에 참여한다. J브랜드 팬츠 8만원대, 맥큐(McQ) 원피스 12만원대, 라장스 블라우스 18만원대, 폴앤조 원피스와 아쉬 샌들이 각 25만원대 등이다. 또 울리치, 알렉산더맥퀸, 마틴마르지엘라, 스텔라맥카트니 등 명품 의류와 낸시 곤잘레스, 잘리아니 등 명품가방 역시 파격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7월 클리어런스 세일 기간에 포함된 금ㆍ토ㆍ일요일에 갤러리아 카드 및 멤버십카드로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 상품권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갤러리아명품관 문성근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클리어런스 세일은 명품 및 핫한 브랜드들이 볼륨감 있는 SS 및 FW 시즌 상품 구성과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참여해, 고객들께 갤러리아만의 차별화된 쇼핑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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