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새 캐릭터 '퀵실버' 아론 테일러 존슨 화제...쌍둥이 오빠 정체에 네티즌 관심 폭발

입력 2014-07-17 14: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어벤져스2 아론 테일러 존슨

▲영화 안나 까레리나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메인 커버와 새 스틸 8장이 공개되면서 각 배우들에 대한 품평회가 한창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메인 커버와 함께 새 스틸 8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벤져스 팀의 기존 멤버인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외에 새롭게 합류하는 퀵실버(아론 테일러 존슨)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의 모습이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합류한 '퀵실버' 아론 테일러 존슨에 관심이 집중된다. 퀵실버는 원작에서 악당 엑스맨을 이끌고 있는 매그니토의 아들이자 스칼렛 위치의 쌍둥이 오빠다. 엄청난 스피드에 시간여행 능력이 강점이다. 처음에는 매그니토를 따르지만 에일리언 스트레인저에 의해 자신의 아버지가 사라지자 쌍둥이 동생과 함께 어벤져스에 합류하게 된다.

퀵실버 역할의 아론 테일러 존슨은 영화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어벤져스2'는 지난 4월 한국 촬영에 이어 배우 수현이 전격 캐스팅되면서 국내 영화 팬들 사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벤져스2'는 오는 2015년 5월 전미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