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전화 상담사 대상 ‘스트레스 치유 교육’

입력 2014-07-17 10:30

전문 강사 초빙해 교육, 친절 서비스 결의대회도 진행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고객센터 전화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스트레스 치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제회 고객센터 전화 상담사는 건설일용직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퇴직공제제도와 관련된 상담을 하고 있다. 이에 공제회는 상담사들의 스트레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객 만족(CS)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담 스트레스 치유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앞으로도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도록 ‘소리함’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상담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공제회 고객센터 관계자는 “공제회의 최일선에서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공제회의 얼굴”이라면서 “본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미소가 나오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