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집안 화제…중소기업 임원 아버지 눈길

입력 2014-07-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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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사진=뉴시스, 미스코리아 홈페이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선발된 신수민(21·사진) 씨의 집안이 화제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힌 신수민 씨는 1993년 남구 신정동에서 태어나 월평초등학교와 월평중학교를 거쳐 삼일여고를 졸업했다.

현재 경주에 있는 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 3학년인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씨는 미스코리아 경북지역 예선에서 진에 선발돼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키 173.8cm에 몸무게 52kg으로 34-24-36의 몸매 비율을 갖춘 신수민의 아버지는 울산에 있는 중소기업의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이서빈과 신수민에 대해 네티즌은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이서빈, 몸매는 김서연에게 전혀 뒤지지 않네",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이서빈, 김서연까지 합쳐 3명 모두 진 줘도 될 듯",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이서빈, 한 끝 차이로 진이 안되긴 했지만 김서연과 차이는 정말 없어 보인다" "2014 미스코리아 선 신수민 이서빈, 김서연 못지 않은 환상적인 비키니 자태"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에는 전국 13개 지역, 해외 1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49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펼쳤으며, 서울 진(眞) 김서연이 올해의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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