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정경호, 빵집 알바 면접에서 영어울렁증… 뜬금없이 "아이러브유" 폭소

입력 2014-07-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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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경호가 빵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16일 방송 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 자칭 ‘빵 마니아’ 정경호의 빵집 아르바이트 취업기가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정경호와 백진희는 아르바이트 면접을 위해 뉴욕 맨해튼에 있는 베이커리 매장을 찾았다. 한국인 면접관 등장에 안도한 것도 잠시 이어지는 영어 면접 인터뷰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백진희는 '동료와의 분쟁 시 해결법'을 묻는 질문에 차분한 모습으로 대답해 긍정소녀로 등극했다. 반면, 정경호는 무난하게 자기소개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아이 러브 인터뷰"라며 뜬금 없는 면접사랑을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시의 법칙' 정경호, 알바생들 훈훈해 뉴욕빵집 대박나겠네", "'도시의 법칙' 정경호, 영어 대신 예능감 폭발", "'도시의 법칙' 정경호, 영어울렁증 알바체험기 너무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면접을 보기 위해 찾아간 장소는 맨하튼에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으로 현지인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으로 뿌듯함을 자아냈다.

다음 주부터 외국인 고객을 상대하며 그려질 정경호, 백진희의 좌충우돌 알바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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