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동준, 연예계 싸움꾼? 정보석↓ 이계인↑…김구라 "마치 공천하는 듯"

입력 2014-07-17 02:09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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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이동준이 자신이 판가름한 연예계 싸움꾼 순위로 웃음을 안겼다.

16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동준, 레이먼 킴, 이재윤, 스윙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라디오스타' 제작진이 준비한 연예계 싸움 순위 차트를 보더니 마음에 들지 않은 태도를 드러냈다. 이어 이동준은 자신이 생각하는 연예인의 싸움 순위를 언급했다.

이동준은 자신을 1위에 두고, 2위에 강호동, 3위에 홍기훈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동준은 정보석에 대해 "볼링장 운영해서 볼링만 칠 줄 알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동준은 이계인에 대해 "물론 나한테 안되지만, 연세에 비해 인정할 실력"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자신과 친해야 순위에 올라갈 수 있다", "마치 공천하는 것 같다"며 순위를 배당하는 이동준의 모습을 언급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