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9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현 시점은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좋은 타이밍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 제시했다.
최원경 연구원은 “고유가를 이겨낼 수 있는 동사의 역량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꾸준한 항공수요의 성장이 담보된다는 의미에서 아직 주가의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요인들에 의해 주가가 하락한 것은 매수 단가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향후 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주식 격언 중에 “가장 나쁠 때 매수하고 가장 좋을 때 매도해라”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 시점”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