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애보트랩스는 지난 2분기에 4억6600만 달러, 주당 30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년 동기에는 4억7600만 달러, 주당 30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54센트로 회사의 목표치 50~52센트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5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가는 55억20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애보트랩스의 주가는 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