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런웨이 패션 살펴보니…패션코드는 블랙&화이트+세련된 댄디룩 완성

입력 2014-07-16 18:17

▲사진=노진환 기자(myfixer@)

그룹 엑소의 런웨이 패션은 어떤 모습일까.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패션코드(Fashion Kode) 2014'가 화려한 개막을 알린 가운데 홍보대사로 활동한 엑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엑소 카이 세훈, 첸, 타오, 레이, 찬열 들 6명만 참석했다. 엑소의 패션코드는 블랙엔 화이트였다.

카이와 첸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세훈은 흰티셔츠와 블랙팬츠에 카디건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찬열은 올블랙패션을 선보였다. 블랙재킷으로 깔끔한 슈트룩 느낌을 완성했다.

타오와 레이는 광택감이 있는 팬츠를 완벽 소화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엑소는 올해 패션코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영상 제작, 오프닝 세레모니참석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패션한류이 확산에 기여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패션코드 2014(Fashion KODE 2014, 이하 패션코드)’는 아시아 제1의 패션 전시회를 목표로 국내 유망한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해 이들의 국내외 유통망 확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패션 수주회와 관련 전시로 꾸며졌다,

고태용, 곽현주 등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곽승훈, 계한희와 같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포함한 국내외 12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와 400여명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