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표 트위터)
이영표 해설위원이 차범근 해설위원을 극찬했다.
KBS 이영표 축구해설위원이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르트문트에서 한국 축구를 설명할 때 ‘차붐’ 한마디면 모든 게 OK...^^ 베르바토프가 토튼햄에서 나에게 처음 한 말...‘차붐은 나의 우상’, 대한민국의 전설 + 독일의 전설 = 차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SBS 차범근ㆍ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 부스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베르바토프 일화는 처음 듣는데 소름”, “두 분 같이 계시니 정말 보기 좋아요”, “영표형님도 차붐님 못지 않은 한국 축구계 영웅이십니다”, “두 전설이 자랑스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