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꽃청춘’ 유연석 손호준과 여행? 30대 형들 힘들어” [‘B1A4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

입력 2014-07-16 15:26

B1A4 바로가 ‘꽃보다 청춘’과 ‘무한도전’을 통해 다녀온 여행과 멤버들과 함께 떠난 여행을 비교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MBC뮤직 여행 리얼리티 ‘B1A4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는 B1A4 진영, 신우, 바로, 산들, 공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바로는 tvN 예능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라오스로 유연석, 손호준과 함께 다녀온 여행에 대해 “30대 형 두 분과 하다 보니, 힘든 점도 많았는데, 형들에게 배우는 여러가지 것들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바로는 MBC 예능 ‘무한도전’의 브라질 월드컵 특집을 위해 브라질로 촬영 차 여행을 다녀온 점과 관련해 “죽기 전에 월드컵을 직접 눈으로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루게 돼 뜻 깊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바로는 “그럼에도 B1A4 멤버들과 함께 다녀 온 이번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멤버들이다보니 서로 잘 알고 있는 그대로 해도 편안했다”고 말했다.

21일 첫 방송되는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솔로 데이’로 컴백을 앞둔 B1A4 멤버들의 일주일 간 남해안 여행기를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