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3D’ 정유미 “롤모델은 하지원, 한 때 호러퀸 아니었나”

입력 2014-07-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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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사진 = 뉴시스)

배우 정유미가 하지원을 롤모델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1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터널 3D'의 제작보고회에서 공포영화에 도전하는 속내를 밝히며 하지원을 롤모델로 꼽았다.

정유미는 “하지원 선배는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뛰어나게 한다. 한 때 ‘호러퀸’이었던 하지원이 ‘터널 3D’를 하며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밝혔다.

‘터널 3D’는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친구가 터널 안에 갇혀 하나 둘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국내 최초 FULL 3D 공포영화이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정유미는 ‘터널 3D’에서 은주 역을 맡으며 생애 첫 공포연기를 선보인다. 8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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