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류머티즘 관절염과 합병증 치료 전략 논의

입력 2014-07-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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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류머티즘 관절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2014 류마톨로지 서밋’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밋에서는 류머티즘 질환에서의 동반질환과 합병증 관련 내용과 더불어 지난달 진행된 ‘2014년 유럽류머티즘학회(EULAR)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논의된 내용은 ‘류머티즘에서 생물학적 제제의 선택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점’, ‘관절염 환자 치료의 최신지견 및 치료제 선택’, ‘류머티즘 임상시험에서의 일반적 질병’ 등이다.

경희의대 이상훈 교수는 “류머티즘 치료를 위해 생물학적 제제를 선택할 때에는 질병 활성도 도달 외에도 환자의 동반질환, 안전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톨릭의대 민준기 교수는 “류머티즘 내과를 찾는 환자 다수가 동반질환으로 다른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제와 질환, 약제와 약제간 상호작용을 고려하여야 한다”며 “특히 세레콕시브 성분이 다른 약물과 조합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 옵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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