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타임테이블 발표… 스마트폰 앱으로 즐기자

입력 2014-07-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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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회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타임테이블이 발표됐다.

펜타포트 측은 오전 11시부터 공식적으로 자정까지 매일 12시간 이상 진행되는 공연 릴레이의 타임테이블을 15일 공개했다.

아티스트의 정보, 지도, 공연 스케줄, 교통 등이 탑재된 펜타포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되어 있어 총 3개의 무대와 50개가 넘는 부스의 이벤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펜타포트 어플리케이션의 장점은 공연 현장에서 목걸이 맵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라인업, 타임테이블, 행사장 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어플리케이션에서는 Line up, Time Table, News등이 서비스 되고 있으며, 이 중 Line up에는 각 아티스트별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펜타포트에서 진행되는 소식, 공지사항들을 News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보고 싶은 밴드들을 선택하여 나만의 시간표를 구성할 수 있으며, 펜타포트 구석구석을 유저들끼리 생중계하는 Talk 메뉴를 통해 관객들간 의사소통의 장이 되어 줄 것이다.

지난해 만들어진 펜타포트 어플리케이션은 1년 내내 상시 운영돼 같은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 관객들 간 음악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이승환, 카사비안, 트래비스, 보이즈라이크걸스, 스타세일러, 장미여관등 약 8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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