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나홍진 신작 ‘곡성’ 최종 조율 중

▲배우 천우희(사진 = 뉴시스)

천우희가 나홍진 영화 감독의 신작에 출연을 협의 중이다.

천우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5일 배국남닷컴에 “천우희가 나홍진 영화 감독의 새 영화 ‘곡성’의 여주인공 역할 캐스팅에 대해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에서 9월 중 크랭크인되는 ‘곡성’은 전라남도 곡성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괴이한 일본인이 찾아오면서 이를 쫓는 형사와 그의 주변 인물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홍진 감독은 영화 ‘황해’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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