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엑스엘게임즈)
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와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함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키에이지 유저는 게임을 하면서 영화 ‘해적’ 예매권과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아키에이지에 접속하면 30분마다 1개씩 주는 ‘해적의 증표’를 8~10개를 모아 신기루 섬에 위치한 ‘해적 여월’이나 ‘해적의 증표 교환기’에 가져가면 된다. 하루 10개까지 획득할 수 있는 ‘해적의 증표’는 오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삭제된다.
30일까지 ‘해적 고오래’를 처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기루 섬’에 위치한 ‘산적 장사정’으로부터 활을 얻은 후, ‘해적 고오래’를 처치하고 주머니를 획득하면 된다. 주머니 획득 시 ‘국새의 조각’을 받게 되는데, 이 조각을 가지고 ‘산적 장사정’에게 돌아가면 ‘해적의 증표’ 10개와 교환할 수 있다.
이밖에 16일 출시 예정인 해적 꾸밈옷을 구매한 20명에게 해적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19, 20, 26일에는 ‘빛나는 해안’에서 운영자를 처치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엑스엘게임즈 성은자 사업실장은 “게임과 영화 콘셉트가 잘 어울려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공동 프로모션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