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신도림역 전동차 고장…단순한 신호기 잘못 탓?

입력 2014-07-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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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신도림역 전동차 신호기 고장

(사진=온라인트위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가 신호기 고장에 발이 묶였다.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단순한 신호기 고장 탓이라고 생각하기에 고장 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불만이 큰 상황이다.

15일 오전 7시 28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열차가 신도림 역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멈춰선 열차는 20여 분 후에 다시 운행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른 아침 출근시간대 열차운행 지연으로 대규모 지각 사태가 불가피해 졌다.

지하철 이용객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SNS상으로 이 소식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소식에 네티즌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어제는 과천역 사고 나더니"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아침 출근길에 20분이면 큰 피해" "서울 지하철 2호선 고장, 어제부터 하루에 한 건씩 일어나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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