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與 김무성 대표 등 새 지도부와 오찬

입력 2014-07-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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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후속 입법과제 등 논의할 듯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진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따르면 오찬에는 김 대표와 서청원, 김태호, 이인제, 김을동 등 전날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지도부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도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에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후속 입법과제나 경제활성화 및 민생경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지원과 향후 국정운영에서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질논란이 빚어졌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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