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 2분기 실적 호조 전망…목표가 ↑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7-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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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증권이 15일 서흥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서흥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768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87억원이 예상된다”면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4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 37% 증가한 3139억원, 344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는 건강기능식품 가동률 증가, 베트남 증설효과 반영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뉴스킨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내츄럴엔도텍 등 주요 고객을 확보했기 때문에 향후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액제, 젤리 타입 등 제형 라인 확대로 고객사의 다양한 제품 대응이 가능해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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