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eeeed_of_white’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과 비틀즈의 전설적인 뮤지션 폴 매카트니가 미국에서 한 청소년의 셀프카메라(셀피)에 잡혔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사진공유 응용프로그램 인스타그램에 ‘speeeeeed_of_white’라는 사용자가 올린 셀피가 화제라고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한 소년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셀피를 찍고 있으며 그의 뒤에 버핏과 매카트니가 편한 복장으로 의자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인스타그램 정보에 따르면 사진 속 소년의 이름은 톰 화이트로 사진은 지난 13일 오마하 던디에서 찍은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버크셔헤서웨이가 소유한 오마하월드헤럴드에 따르면 버핏과 그의 딸 수지는 이날 매카트니와 2시간 30분 동안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매카트니는 네브래스카 링컨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이날 오마하를 찾았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