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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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정소라가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굴욕을 당했다.
정소라는 JTBC '비정상회담' 2회 방송에 출연해 11명의 청년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인기투표에서는 이국주에게 10표를 내주는 수모를 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유세윤은 두 게스트에게 "연애를 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정소라는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반면 이국주는 "희생하는 스타일"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그럼 두 사람 중에 누구와 연애하고 싶은지 인기투표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투표결과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총 14명의 남성 중 10명이 이국주를 선택, 놀라움을 자아냈다.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서도 남녀 간 집착이 심한 스타일이지만, 이국주가 더 좋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들이 아직도 신기함", "비정상회담, 진짜 재밌음. 데굴데굴 굴렀다", "오늘 비정상회담 한!다!예!아!", "비정상회담, 진짜 최고. 지금 다시 재시청 중. 공중파였다면 완전 시창률의 제왕",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고집세고 주관이 뚜렷해 자칫 안좋게보일수도있는 이미지였는데...좋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