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아이유 “나는 과대평가된 가수” 고백

입력 2014-07-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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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사진=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아이유, 힐링캠프 김창완, 힐링캠프 아이유 김창완, 김창완

가수 아이유가 스스로 ‘과대평가된 가수’라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14일 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김창완과 함께 출연해 발매하는 앨범마다 음원차트를 휩쓰는 것에 대해 “나는 과대평가 된 가수”라며 “이번에도 내가 제대로 사기를 쳤다”고 말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아이유는 ‘좋은 날’의 3단 고음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을 당시에도 “잘 돼서 좋은 것 보다 ‘곧 방 빼!’라고 할 것 같은 불안감이 항상 있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폭식증에 걸렸던 사연과 대선배 김창완과의 콜라보 앨범 발매 과정 등을 상세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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