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새월화드라마 ‘유혹’인 첫 방송부터 화끈한 유혹을 했다.
13일 방송된 ‘유혹’에서 회사 자금을 횡령한 선배를 찾아 홍콩에 간 석훈(권상우)과 홍주(박하선)는 피의자의 자살로 결국 감옥에 가게 될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자살한 선배가 남긴 유품 3000달러를 발견한 두 사람은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놓이게 될 처지를 잊고자 쇼핑을 즐기며 호화로운 하루를 보냈다. 최고급 식당에서 밥을 먹고 명품 쇼핑을 한 두 사람은 호텔 스위트룸에서 밤을 보내게 됐다. 나홍주는 “오늘밤은 아무생각 안하고 당신을 느끼고 싶다”고 말한 뒤 권상우에게 키스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보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혹의 유혹이 화끈하다” “박하선 도발적인 매력이 있다. 유혹 재미있겠다” “권상우 박하선 진짜 부부같은 키스신이었다. 손태영 화날 듯” “유혹 첫 방송부터 격렬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