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규현, 한국의 밤문화, 문란하다?"

입력 2014-07-14 22:0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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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게스트하우스, 슈퍼주니어M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 슈퍼주니어M 게스트하우스 규현

슈퍼주니어M 멤버 규현이 한국의 밤 문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후 서울 목동에 위치한 SBS홀에서는 리얼버라이어티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M 멤버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 등이 참석했다.

규현은 "나는 밤을 맡게 됐다. 밤을 생각하면 문란한 것을 떠올릴 수 있는데 그런것은 아니다"라며 "밤이 되면 감성이 풍부해지는데, 멋진 야경과 함께 감성에 어울리는 장소에서 좋은 분위기를 선사해드릴 수 있는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사실 계획된 것은 없다. 많은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팬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규현은 "연기를 하겠다. 요즘 뮤지컬을 하고 있다. 팬분들이 좋아하는 부분의 연기를 앞에서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중국에서 선발돼 한국에 여행온 팬들과 한국의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관광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M은 맛집과 명소를 돌아다니며 소개할 예정이다. 골목 맛집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세계인과 한국인이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신한류 투어로드를 개척한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중국최대 온라인 플랫폼이 요쿠 투도우와 SBS, SM C&C가 공동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