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기대만발’… 활약 활발할 멤버는?

입력 2014-07-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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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버라이어티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글로벌 멤버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목동에 위치한 SBS홀에서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슈퍼주니어M 멤버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 등이 참석했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중국최대 동영상 플랫폼이 요쿠 투도우와 SBS, SM C&C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한국취재진에 버금가는 정도의 중국 취재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에 제작진 측에서는 동시통역사를 자리해 행사를 이어갔다.

슈퍼주니어M 멤버인 려욱, 성민, 은혁, 동해, 규현 소감 발표 순서가 지나 중국인 멤버 조미에게 마이크가 넘겨졌다. 조미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한국어를 구사했다.

옆에 있던 은혁이 "중국어로 다시 해달라"고 요청하자 조미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프로그램 참여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조미는 동시통역자가 없이 혼자서 한국어와 중국어를 행사를 소화했다.

이날 조미는 "저도 중국에서 와서 팬들 마음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멤버들과 소통이 잘 될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중국에서 선발돼 한국에 여행온 팬들과 한국의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관광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M은 맛집과 명소를 돌아다니며 소개할 예정이다. 골목 맛집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세계인과 한국인이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신한류 투어로드를 개척한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중국최대 온라인 플랫폼이 요쿠 투도우와 SBS, SM C&C가 공동 제작한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9월 SBS와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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