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9만9000원 최저가 여행법…고민해도 답이 안나와"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

입력 2014-07-14 15:36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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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멤버 은혁이 9만9000원 최저가 여행에 도전한다.

14일 오후 서울 목동에 위치한 SBS홀에서는 리얼버라이어티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M 멤버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 등이 참석했다.

은혁은 "이번 프로젝트는 절약정신을 발휘하는 여행이 될 것 같다. 9만9000원으로 여행을 하는 콘셉트이다"라며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봐도 답이 잘 안나온다. 그러나 중국팬분들과 어떻게 하면 즐겁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해서 좋은 시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좋은 프로그램에 발탁이 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중국팬들과 함꼐하는 취지이다 보니까 중국팬들에게 보답하지 못했던 것을 보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슈퍼주니어M이 중국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중국에서 선발돼 한국에 여행온 팬들과 한국의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관광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M은 맛집과 명소를 돌아다니며 소개할 예정이다. 골목 맛집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세계인과 한국인이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신한류 투어로드를 개척한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중국최대 온라인 플랫폼이 요쿠 투도우와 SBS, SM C&C가 공동 제작한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9월 SBS와 SBS플러스, SBS funE, SBS MTV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최유진 기자(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