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매팅리 감독, “류현진, 완벽한 반등이었다”

입력 2014-07-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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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LA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에 대해 극찬했다.

류현진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을 기록하며 1-0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시즌 10승을 거뒀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류현진은 아주 좋았다. 공이 날카로웠다. 제구, 커브, 슬라이더 등 브레이킹볼이 좋았다. 완벽한 반등이었다. 류현진은 등판한 경기의 90%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며 칭찬했다.

류현진은 이날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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