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오전 LH 정자사옥에서 열린 LH 홍보탐사대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LH 홍보실 김상엽 실장(2열 좌측 5번째)이 4박5일의 뜨거운 여정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LH)
대학생 홍보탐사대는 대학생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해 전국 LH 사업지구를 탐사하고 LH를 알리는 자기주도형 탐사활동으로 14~18일 4박5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미디어 세대인 대학생들의 SNS 등을 활용한 참신한 온라인 홍보 활동으로 화제가 됐다고 LH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여팀이 늘어난 총 250여 팀이 지원했다. 경쟁을 뚫고 최종 10개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GIS 기술 활용,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 활동과 현장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탐사대는 미래 고객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LH를 외부에 알리는 홍보활동"이라며 "젊은이의 패기와 감각으로 진취적인 LH를 고객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LH가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