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
보건복지부는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에 발맞추어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우수건강도서'를 공모·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수건강도서 공모에는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서점), 저자(역자), 보건·의료전문가, 민간단체, 초·중·고 교사 및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7월 1일 이후부터 올 6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의료 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8월 8일까지(4주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하여 한국건강증진재단(연구개발팀, 02-3781-3595, 3508)으로 신청서와 심사용 도서 10부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는 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및 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http://www.khealth.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우수건강도서에는 우수건강도서 선정패 수여와 우수건강도서 상징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형문고 등과 협조해 '우수건강도서' 선정기념 마케팅독려 및 일간지 건강섹션 홍보 등이 진행된다.
또한 복지부(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일정량을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해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