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주역’ 모델하우스에 4만여명 몰려

입력 2014-07-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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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대단지에 역세권 프리미엄 갖춰 관심 많아

▲지난 11일 개관한 ‘e편한세상 광주역’ 모델하우스에는 3일 동안 4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 이 일대에 6년 만에 공급되는 물량인데다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1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광주역’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3일 동안 4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 광주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역세권 아파트로 광주역과는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시점에는 전철이 이미 개통돼 있어 역세권 단지의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모델하우스에는 경기도 광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판교·분당 거주자, 판교 소재 직장인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전체 2122가구 매머드급 단지규모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내년 말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판교역)에서 광주시,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약 13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약 2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되면 만성 지정체구간인 국도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차로 분당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게 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3·4·5단지와 1·2·6단지로 나눠 분양을 실시한다. 3·4·5단지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1·2·6단지는 18일 특별공급,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4·5단지의 경우 오는 7월 25일, 1·2·6단지는 같은달 28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계약기간은 8월 4일에서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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