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장 중 560선 돌파에 성공하며 추가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33포인트(0.60%) 상승한 559.9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지난주 내내 상승세를 보이다 주말 전인 금요일 소폭 하락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랠리를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1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도 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2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융, 종이목재, 운송, 출판매체복제 등을 제외한 많은 업종이 상승세다. 의료정밀기기가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기타제조, 오락문화, 유통, 제약, 화학, 제조, 건설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셀트리온이 1.49%(650원) 상승하며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GS홈쇼핑,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 씨젠 등도 오름세다.
반면 다음은 0.42% 하락하며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없이 59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5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6개 종목은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