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세미콘, 신규수주 급증…본격적 성장궤도 진입 전망 – 현대증권

입력 2014-07-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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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에서는 14일 테라세미콘에 대해 신규수주가 급증하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하반기에만 신규수주가 상반기대비 2.6배 증가한 77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501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특히 플렉서블 OLED 장비수주는 437억원으로 추정되며 하반기 전체 수주의 5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42%, 1920% 급증한 254억원, 42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반도체 ALD 장비 신규공급 가능성 증대로 연간 3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ALD 장비 시장에서 국산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격적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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