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해설, 독일 감독 질투 "부럽다…요아힘 뢰브 8년간 한 대표팀 이끌어" 독일 우승

입력 2014-07-14 07:49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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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독일 축구협회를 극찬했다.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히우 지 자네이루 에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독일이 연장 후반 괴체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조우종은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2006년부터 독일을 이끌어왔던 감독"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표 해설은 "부럽다"며 "8년 동안 한 대표팀에 있다는 것, 그것을 꾸준히 기다려주는 독일 축구협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표 해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아르헨티나 이영표 해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 나도 부럽네 역시 독일 우승 예상" "이영표 해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 독일 축구협회 멋지다" "독일 아르헨티나 이영표 해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 우리 나라로 영입하자 독일 우승 축하" "독일 우승 골든컵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