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라질 월드컵 우승...드락슬러, 여자친구와 커플티 입고 우승 세리머니 "이런 베이글녀를 봤나!"

입력 2014-07-14 07: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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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르헨티나, 드락슬러 여자친구

▲사진=KBS

아르헨티나를 꺾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독일 율리안 드락슬러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교체 출전한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0-0으로 맞선 연장 후반 8분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독일의 가족 친구들이 그라운드로 쏟아져나와 우승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이런 가운데 율리한 드락슬러는 자신의 유니폼과 똑같은 커플티를 입고 나온 여자친구와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팬들은 남다른 미모와 몸매의 드락슬러 여자친구에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격하게 포옹하는 한편 키스 세례를 퍼붓기도 해 부러움을 샀다.

독일, 아르헨티나 꺾고 우승, 드락슬러 여자친구 미모에 축구팬들은 "독일 아르헨티나 경기 긴장 대박, 드락슬러 여자친구 미모도 대박" "독일 아르헨티나 경기 잘 봤다. 결승이라 다르긴 다르네. 드락슬러 여자친구 미모 짱이다" "독일 아르헨티나 경기 예술, 드락슬러 여자친구 이런 베이글녀를 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