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 VS 오성고 체육선생님 정성우…극명하게 엇갈린 女心

입력 2014-07-1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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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여심을 제대로 흔들었다.

13일 방송된 ‘1박 2일’은 여름방학 특집 ‘선생님 올스타’로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고 김탄’이라 불리는 서울 수서동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와 상남자 포스를 풍기며 터프한 매력을 발휘한 충북 천안 오성고 체육선생님 정성우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일채는 SNS 등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세종고 김탄’ ‘세종고 얼짱’ 등의 별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 186센티미터 키에 배우 이민우 닮은 외모가 여고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하면 오성고 체육선생님 정성우는 방송 후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 이미 두 장의 사진으로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끈 이력이 있지만 20~30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화제선상에 올랐다. 담당 과목이 체육인만큼 터프한 말투와 표정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세종고 수학선생님은 여고·여대생이 좋아할 만한 인물이라면 오성고 체육선생님은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 스타일” “세종고 수학선생님, 오성고 체육선생님 둘 다 학교에서 교사하고 있을 인물들은 아니다”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말 훈훈하다. 남친 삼고 싶다” “오성고 체육선생님 완전 내 이상형”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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