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김탄 정일채, 키186cm+ 29세 우월 비주얼 수학선생님 "이민호와 싱크로율100%"

입력 2014-07-13 21:07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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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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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 김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일채 선생님이 화제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선생님 올스타'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각 학교에 찾아가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에 맞는 선생님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혁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 속 김탄(이민호)와 닮은꼴 선생님을 찾아야 했다. 이에 세종고등학교를 찾았다.

김주혁은 학생들에게 힌트를 얻고 교무실을 찾았다. 교무실 앞에서 김주혁은 "누군지 바로 알겠다"며 말했다.

세종고 김탄이라 불리는 세종고 수학교사 정일채 선생님은 186cm의 훤칠한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이민호와 흡사한 외모를 자랑했다.

김주혁은 키와 나이를 물었고, 정일채 선생님은 "186cm이고 29세"라고 답했다. 이에 김주혁은 "짜증 난다"며 부러워했다.

1박 2일 세종고 김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 2일 세종고 김탄 세종고 수학선생님, 훈훈한 매력" '1박 2일 세종고 김탄 세종고 수학선생님, 정말 이민호 닮았네" "1박 2일 세종고 수학선생님 세종고 김탄, 이미 SNS 유명인이라더니" "세종고 수학선생님 김탄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