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세종고 김탄 앓이…" 야구 따위 잊고 세종고 김탄을 보겠다"

입력 2014-07-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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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에 대한 네티즌 앓이가 뜨겁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 김주혁이 얼짱으로 유명한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키 180이 넘고, 29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김주혁은 "짜증 나"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종고 김탄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세종고 김탄쌤 보조개도 있다" "왜 나는 세종고 김탄 선생님의 거제방문소식을 몰랐단 말인가" "세종고 수학선생님 잘생겼다" "세종고 김탄 선생님. 진짜 훈훈하다" "겁나 착해 보임. 잘생겼는데 똑똑하다니" "내가 세종고 김탄쌤이 가르치는 수학이었다면 난 수포자(수학포기자)가 안 됐을지도" "와 미친 세종고 김탄 장난 아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세종고 김탄 수학쌤이 루트 엑스 어쩌고 하는 거 보니까 내 인생에 루트 씌우고 싶다" "오늘은 야구 따위 잊고 세종고 김탄을 보겠습니다" "세종고 김탄쌤! 나 다시 고딩할래요"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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