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 등장... "훈훈함이 묻어나네"

입력 2014-07-13 18:59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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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세종고 김탄

'세종고 김탄'이 1박 2일에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 김주혁이 얼짱으로 유명한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주혁은 "이민호가 맡았던 드라마 주인공 김탄을 안 닮았으면 가만 안 둬"라고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교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문틈으로만 봐도 훈훈함이 새어 나와"라며 감탄했다.

'세종고 김탄' 정일채 선생님은 "키 180이 넘고, 29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에 김주혁은 "짜증 나"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1박 2일 세종고 김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 2일 세종고 김탄, 훈훈하네" "1박 2일 세종고 김탄, 수업받는 학생들은 축복받았다", "1박 2일 세종고 김탄, 저런 선생님이었으면 나도 공부 잘했을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박2일 #세종고 #세종고김탄 #정일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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